[건강라이프] 시력교정 위한 드림렌즈, 성장기 착용에 도움

문정호 기자l승인2023.03.14l수정2023.03.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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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보통 시력은 6~9세 사이 완성되며 이 시기 가까운 거리에서 밝은 화면을 자주 보면 시력이 쉽게 떨어진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의 보급으로 어린 나이부터 근시가 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근시란 상이 망막 앞에 맺혀 먼 곳이 잘 보이지 않는 굴절 이상의 일종으로 근시가 있는 경우 먼 거리의 물체는 흐릿하게 보인다. 근시를 방치하면 시력이 악화해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각종 망막질환과 녹내장 등 안구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2~18세 청소년 10명 중 8명은 근시 환자인 만큼 근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만 근시는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진행하기 때문에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성장기에 받는 것은 어렵다.

성장기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서 시력교정술 대신 선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드림렌즈가 있다. 드림렌즈는 각막에 손상을 입히지 않으면서 시력교정이 가능한 특수 하드렌즈로, 각막의 중심부를 편평하게 만들어 일시적으로 시력을 교정해 준다.

드림렌즈를 활용하면 짧게는 반나절, 길게는 일주일 정도 교정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수면 시에만 착용해 다른 렌즈에 비해 적응하기 쉽고 착용 도중 부작용이 나타나도 바로 착용을 중단하면 2~3일 후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데 적합한 나이는 따로 없지만 보통 근시 징후를 보이는 10세 전후 성장기 아이들이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이 나이대 아이들은 드림렌즈를 착용하기 어려워할 수 있고, 성인만큼 위생관리를 잘하지 못하므로 보호자의 관심과 도움을 받아야 한다.

드림렌즈는 사용자의 각막 형태에 맞춰 정교하게 제작해야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개인마다 각막 모양이 다른 만큼 정밀검사(세극등 현미경ㆍ각막지형도ㆍ각막염색ㆍ각막만곡도ㆍ굴절 검사 등)를 통해 드림렌즈 착용이 적합한지를 알아볼 수 있다.

이후 자신의 각막과 굴절교정렌즈에 적합한 렌즈를 시험 착용해 근시교정효과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드림렌즈는 평균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착용 중 변화가 생기면 새로운 곡률 렌즈로 교체해야 하기에 정기검진도 꼼꼼하게 받아야 한다.

드림렌즈는 일반 렌즈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기에 2~3주 시험착용을 한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철저한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드림렌즈 착용 후에도 눈 상태를 관찰해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고 부작용 시에는 착용을 중단하고 의료진의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 부천서울베스트안과 박준호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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