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언어 느린 아이, 호명반응부터 살펴야

문정호 기자l승인2023.03.13l수정2023.03.13 17:3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골프타임즈] 아이들의 언어 발달 지연 문제는 특징이 나뉘게 된다.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고 소통에도 문제를 보이지는 않으나 본인이 발화하는 언어가 느린 경우가 있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 특징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 흔히 ‘늦되다’라는 뜻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시간이 지나면 차츰 말이 트여 정상적인 발달을 하게 된다. 후자 경우는 시간이 지남에도 상대방의 말에 관심이 없거나 호명에 반응이 없으며 지능 발달도 더딘 특징을 보인다.

이로 인해 언어발달이 더딘 아이일수록 본인이 무관심한 청각정보에는 집중도 하지 않고 되지 않는 특징을 보이며 한 두 단어를 사용해도 이후 확장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 역시 청각 집중력이 매우 떨어진 상태인 경우가 많다.

꾸준히 언어를 발달시키고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최소한 20~30초 정도 청각적인 집중력이 필요하다.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하는데 20~30초는 눈을 맞춰야 소통이 되고 정보를 주고받듯이, 귀를 통해 청각적 정보에 집중(20~30초)해야 많은 단어와 문장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내 것으로 흡수해 말(언어)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청각적 집중시간을 높이기 위한 치료를 진행한다. 그러나 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보호자의 관심이다.

건강한 언어발달을 위한 첫걸음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을 수 있는 능력이 회복되는가에 달려있다. 평소 아이가 타인의 말에 잘 귀 기울이고 있는 지 체크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 브레인리더한의원 강남점 설재현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골프장TF전략사업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50-5 태호빌딩 505호  |  발행·편집인 : 문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정호  |  전화 : 02-2277-7371  |  팩스 : 02-2277-1480  |  이메일 : master@thegolftimes.co.kr
제호명 : 골프타임즈  |  문광부등록번호: 서울 아 02033  |  사업자등록번호 : 202-16-92335  |  통신판매업사업자번호 : 제2012-서울중구-0827호  |  출원번호 : 40-2012-0016887
골프타임즈는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상표(국,영문)등록이 되어있습니다.  |  골프타임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골프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