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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파이터] 상대의 킥 공격에 계속 당하기만 하실 건가요?⑦

문정호 기자l승인2021.10.17l수정2021.10.1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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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상대의 킥 공격에 계속 당하기만 한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 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킥 공격에 계속 당하고만 있다면, 우선 상대를 알기 전 나부터 알아야 한다.

내가 상대의 킥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공방 수단을 갖추고 있는지, 만약 갖추고 있다면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킥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 몇 개를 소개하면 욕카방(신블럭), 잡카(킥캐치), 딥(푸쉬킥) 등이 있다.

욕카방은 자신의 정강이로 상대의 킥을 방어하는 방법이고, 잡카는 상대가 킥 공격을 실시했을 때 자신이 상대의 다리를 잡아 후속 공격 또는 스윕 등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딥은 상대를 앞으로 밀어 차는 ‘공격’ 기술이다. 일례로 상대가 킥을 하기 위해 거리를 좁혀 올 때나 상대가 킥을 함과 동시에 자신이 딥 공격을 구사하면 킥을 방어해볼 수 있다.

아쉽게도 초보자들은 상대 킥에 대한 대응 방법을 모르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 연습의 문제이기에 예외로 한다.)

최우선적으로 킥에 대한 대응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체육관 관장이, 트레이너가, 고수가 알려준 대응 방법이 틀렸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에타이 수련을 위해 피땀을 흘린 것은 존중해야 마땅한 일이지만, 국내와 태국은 무에타이 레벨 차이가 상당하다. 무에타이가 국내 전파된 지 고작 몇 십 년 밖에 되지 않은데 비해 태국은 수천 년 간 국기(國技)로 수련되어 왔다.

내가 다니고 있는 체육관의 관장, 트레이너, 고수들조차도 공방 기술에 대해 잘못 알고 있을 수 있고, 태국 현지에 비해 깊이와 디테일이 부족할 수도 있다.

아무리 킥에 대응할 수 있는 욕카방이고 딥이고 잡카여도, 이를 누구에게 배우느냐에 따라 대응이 가능할 수도, 불가능할 수도 있다.

킥 공격에 계속 당하고만 있다면 자신이 정확하고 올바르게 기술을 지도받고 있는 지 다시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온ㆍ오프라인이든 지도자, 운영위가 태국 현지 낙무아이 또는 트레이너 출신인지 살펴볼 것을 권장한다.

이상민 한국무에타이교육진흥원 대표
[약력]
현 한국무에타이교육진흥원 대표
현 ‘무에타이 파이터’ 온라인 VOD 강좌 운영
현 진드래곤 무에타이 소속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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