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척추관협착증, 증상 악화되면 오래 못 걷는다

문정호 기자l승인2021.09.14l수정2021.09.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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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척추질환 중 하나로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이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거나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다양한 통증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허리 통증이다.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척추관협착증의 특징이다. 또한 초기에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경향이 있어 무심코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문제는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질환이 악화되었을 때 나타난다. 척추관협착증은 증상이 악화될 경우 협착의 정도가 심해져 보행의 거리가 짧아지게 된다. 즉 오래 걷지 못하고 쪼그려 앉아 쉬는 등의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넓은 범위의 감각 소실, 감각 이상 증상, 마비 및 경련, 저림, 근력 약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의심 증상이 발견된다면 되도록 빨리 병원에 내원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한다면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보존적 치료만으로 어렵다면 마취, 절개, 출혈이 없는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과 같은 치료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신경차단술의 경우 특수 영상 증폭 장치인 C-arm 장비를 이용해 통증을 유발하는 미세한 신경 가지를 찾아내고, 이후 신경 주위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혀 통증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이는 C-arm 장비를 이용해 통증을 유발하고, 주사를 놓을 위치와 목표를 쉽게 잡을 수 있어 시술의 정확도가 높다. 또한 시술 시간이 짧고 마취와 절개가 없어 치료 후 일상생활에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시술 이후 통증이 줄어들고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면 물리ㆍ도수ㆍ운동 치료 등 관절과 근육을 회복시키는 적절한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같은 척추관협착증이라도 발병 원인과 진행 정도가 다르므로 개인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도움말 : 이수역 서울베스트통증의학과 최성락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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